개그맨 김영철 ‘언어 천재’였네…일본어 실력에 현지인도 ‘깜짝’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영어 잘하는 개그맨’ 김영철이 그간 갈고 닦은 일본어 실력을 공개했다.

김영철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지난 18일 ‘어학연수 전문가 김영철이 단기간에 언어스킬 뽕 뽑는 법 (+미슐랭 맛집 투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김영철은 영상에서 일본에 방문,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지인들과 여행했다.

김영철은 영상 내내 일본 사람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말을 걸고, 일본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서는 일본어로 농담을 하며 가볍게 대화를 풀어가 일본어 능력을 자랑했다. 김영철은 일본인 기사에게 자신이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기사님도 일본어를 잘하시네요”라고 농담을 던졌다. 기사가 당황한 듯 대답을 주저하자 김영철은 곧바로 “죄송합니다. 죠당(농담)입니다”라고 하더니, “죠당, 죠당, 마이케루 죠당(마이클 조단)입니다”라고 농담을 이어갔다. 김영철이 “오야지 개그(아재 개그)입니다”라고 하자, 기사는 박수를 치며 재밌어하더니, 김영철의 일본어 실력을 칭찬했다.

김영철은 지난 2월에도 일어능력시험인 JLPT N3 레벨 테스트에서 96점으로 합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간 방송에서 수준급의 영어 실력을 자랑해왔던 김영철이 일본어까지 잘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 형 언어 천재였네”, “개그맨이라 입담이 좋으니까 언어가 바뀌어도 대화를 잘하네”, “농담까지 하는 건 진짜 잘하는 건데”, “일본 진출 가즈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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