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3월 안전결제액 915억원…“월간 최고치”

2분기 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


[번개장터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번개장터는 올해 3월 에스크로(안전결제) 거래액이 월간 최고치인 915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4년 8월 에스크로 전면화를 도입한 지 약 1년 6개월 만이다.

번개장터의 3월 에스크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늘어난 수치다. 결제수수료 매출은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 일평균 사기 피해 건수도 시스템 도입 전과 비교해 95% 이상 급감했다.

번개장터는 거래 구조 안정화가 실적 개선의 발판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번개장터는 올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했다. 플랫폼 운영을 통해 실제 이익이 발생하는 구간에 들어섰다는 의미로, 2분기 완전한 분기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안전결제 전면화는 단기 수익보다 거래 신뢰 회복을 우선한 결정”이라며 “그 결과가 거래액과 수익성 지표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을 연간 흑자 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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