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가짜뉴스·모욕적 댓글 엄벌해야 마땅”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가짜뉴스와 2차 가해 댓글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및 유가족들을 모욕하는 글을 수차례 인터넷에 올린 남성이 구속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며 “인면수심의 가짜뉴스 모욕적 댓글은 엄벌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가짜뉴스나 2차가해 댓글 등에는 경찰 전담팀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세월호·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을 온라인에 장기간 반복해 게시한 50대 남성은 최근 구속됐다.

남성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외 플랫폼 등을 이용해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허위 주장과 유가족 비방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에도 사회적 참사 유가족 200여명을 만나 참사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를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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