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모빌리티·로보틱스 사업 이끌 신입사원 모집

6개 부문 40여 개 직무 채용…19일까지 접수


현대위아 채용 안내 이미지. [현대위아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현대위아는 열관리 시스템 연구와 로봇 개발, 기획, 영업 등 총 6개 부문 40여 개 직무에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핵심 인재를 확보해 모빌리티 부품과 로보틱스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모빌리티 부품과 로보틱스 분야를 중심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최근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통합 열관리(TMS)’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재를 뽑는다. TMS 설계 분야는 물론 시스템 개발, 시험, 사업관리 등 관련 분야 전 부문에서 모집에 나선다.

향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도 채용에 나선다. 모집 분야는 ‘모바일 로봇’과 ‘협동 로봇’ 개발은 물론 ‘글로벌 영업’ 직군도 모집한다.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발감회 ‘CES 2026’에서 선보인 주차로봇과 물류로봇, 협동로봇은 물론 무인지게차 등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업무다.

현대위아는 미래 모빌리티 부품 분야의 연구원도 대거 채용한다. 통합형 드라이브 액슬(IDA)은 물론 고성능 댐퍼, 구동시스템 제어, 모빌리티 부품의 선행 개발 등의 직무다. 현대위아는 연구원 채용을 통해 글로벌 완성차를 공략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부품을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위아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혁신하며 신입사원 성장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AI 도구인 ‘H-Chat’을 업무에 도입하고, 업무와 보고 방식을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아울러 출퇴근 시간을 스스로 선택하는 유연근무제, 자율좌석제 등을 운영하는 중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6일부터 19일 오전까지다.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석·박사 포함) 및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통합 열관리 시스템, 모빌리티 부품, 로보틱스 등 주력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이번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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