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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채아. [헤럴드POP]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한채아가 최근 폐차에 준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한채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엄마 손 놓지마! 두 발 자전거 성공 모먼트(ft. 남편 차 세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한채아는 남편 차세찌의 차 세차를 앞두고 차를 점검했다.
긁힌 자국을 본 지인은 “이거 언니가 긁은 거 아니죠?”라고 물었고 한채아는 “이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한채아가 긁은 흔적도 있었다. 한채아는 “이거 내가 긁었는데 남편이 알면 난리 나는데 몰라. 모르더라. 그래서 가만히 있었다. 이거 나가면 안 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채아는 남편의 차량을 직접 운행하게 된 배경과 함께 사고 소식을 전했다.
그는 “남편 차를 세차하러 간다. 어떻게 된 상황이냐면 남편 차인데 3개월 동안 제가 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남편 차를 타게 됐냐면 내가 사고가 났다. 차량 수리 기간만 4개월이 소요될 정도로 큰 사고였다. 거의 폐차 수준으로 (누군가) 뒤에서 박았는데, 그로 인해 본래 차를 탈 수 없게 되자 남편이 본인이 힘들더라도 자기 차를 타고 다니라고 배려해줘서 고맙게도 3개월째 남편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고 사고 경위를 고백했다.
한채아는 남편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세차 계획을 덧붙였다.
그는 “감사한 마음에 이제 조만간 제 차량 수리가 끝날 것 같으니까 실외와 실내를 모두 깨끗하게 청소해 주려 한다”며 “그러면 (남편이) ‘역시 아내가 타니까 차가 깨끗하네. 가끔 빌려줘야겠다’라고 생각하지 않겠느냐”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다음 주가 심지어 결혼기념일이라 그 선물 겸 가정의 달을 맞아 남편을 위한 세차 서비스를 준비한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차세찌의 차는 형 차두리가 물려준 것이었다. 셀프 세차에 도전한 한채아는 “새 차 느낌이다”라며 깨끗해진 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