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커피협회, 브루어스 토너먼트 개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커피숍 보유한 담양
대나무축제기간 전국바리스타 실력 뽐내


호남커피협회가 커피산업의 질적 성장과 전문 바리스타 인재발굴을 위해 ‘제1회 호남커피협회 브루어스 토너먼트(Honam Coffee Union Brewers Tournament)’를 개최했다.


[헤럴드경제(담양)=서인주 기자] “호남 커피의 미래, 전국에서 커피숍 가장 많은 담양에서 끓어올랐다”

호남커피협회가 커피산업의 질적 성장과 전문 바리스타 인재발굴을 위해 ‘제1회 호남커피협회 브루어스 토너먼트(Honam Coffee Union Brewers Tournament)’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7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담양 대나무축제 주무대 죽녹원 일대에서 열렸다.

연간 12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담양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인구대비 가장 많은 커피숍과 카페가 운영중이다. 특색있는 스페셜티와 커피를 즐길수 있는 담양에서 브루어닝 토너먼트는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참가자에게는 실전경험을 제공하는 컨셉으로 꾸려졌다.

이번 대회는 ‘최후의 바리스타 4인’을 뽑는 생존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매 라운드마다 실력을 검증받아야 생존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긴장감과 몰입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참가 대상은 전남·광주 지역의 커피를 사랑하는 청소년과 스페셜티 소상공인으로, 지역 내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뒀다.

호남커피협회는 브루어스 챔피언인 김수민 바리스타를 중심으로 설계, 기획, 자문을 함께한 한국커피엔터 CoFFeE_STAY 박미영바리스타와 힘을 모았다.

호남커피협회는“ 현장 경험과 대회 운영 역량을 갖춘 바리스타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면서 “이번 대회는 시작에 불과하다. 호남 커피가 하나의 문화이자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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