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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캠프 제공] |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측은 10일 국민의힘 책임 당원 및 평당원 1325명이 탈당하고 김 후보를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하용하 전 대구 달성군의회 의장과 박성태 전 대구시의원, 김규학 전 대구시의원 등은 이날 김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했다.
하 전 의원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를 겨냥해 “달성군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장본인”이라면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꼴찌가 될 때까지 추 의원은 12명 국회의원과 뭐했느냐”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30년간 대구가 무엇을 얻었느냐”, “대구를 말하면서 대구를 방치한 정치”, “공천만 있으면 당선되는 오만한 정치”라며 국민의힘을 공개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2, 제3의 탈당 행렬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김 후보 캠프 관계자는 “오랫동안 국민의힘이 보여준 정치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들의 마음이 이미 돌아서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