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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샤이니 키. [헤럴드뮤즈] |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주사 이모’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6개월 만에 공식 복귀한다.
11일 샤이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앨범 스케줄 필름이 공개됐다. 뉴스브리핑 형식의 영상에서 키는 기상캐스터로 가장 먼저 등장했다. 짧게 자른 탈색 헤어에 코 중앙을 가로지르는 피어싱 스타일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키가 공식 활동에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키는 방송인 박나래와 함께 무면허자 A 씨로부터 진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휘말렸다.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인의 추천으로 A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 병원을 방문하며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키는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할 수 있을 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 준 많은 분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고정 출연 중이던 MBC ‘나 혼자 산다’, tvN ‘놀라운 토요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복귀 첫 무대는 콘서트다. 키는 오는 29~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SHINee WORLD VIII : THE INVERT’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앨범 ‘Atmos’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5월 싱글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다.
키의 복귀를 바라보는 시선은 엇갈린다. 누리꾼들은 “키 역시 피해자”, “범죄 혐의점은 없지 않나”라는 응원이 나오는 가운데 “복귀가 너무 이른 것 아니냐”, “자숙을 하긴 한 건가”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