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컨벤션센터서 도민 300여 명 참석
다문화·다자녀 등 10가족 ‘행복한 가족상’
다문화·다자녀 등 10가족 ‘행복한 가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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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가 11일 오후 6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 [경남도 제공] |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가 11일 오후 6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열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함께 웃는 가족, 더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상식과 기념사, 화합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의 주인공은 다문화와 다자녀 등 모범적인 가족 사랑을 실천해 ‘행복한 가족상’을 받은 10가족이었다.
특히 희망가족 부문 대상을 차지한 창원시 김종철(50대)씨 가족의 사연이 장내를 뭉클하게 했다. 다문화 가정을 꾸린 김 씨는 최근 셋째를 출산하며 5명의 대가족을 이뤘다. 가족 구성원의 건강 문제 등 여러 역경 속에서도 굳건한 가족애를 보여줘 도민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박일웅 도지사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가족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든든한 안식처”라며 “모든 형태의 가족이 존중받고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도내 2000가족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행복 캠프’를 비롯해 육아 정보를 나누는 ‘공동육아나눔터’, 위기 가정을 돕는 ‘온가족 보듬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