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화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영화문화 진흥 위한 상생 업무협약 체결

영화인 네트워크 구축·공동 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 영화생태계 강화 및 시민 향유 기회 확대 기대


서울영화센터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 영화산업의 새로운 중심, 서울영화센터를 기반으로 지역 간 영화문화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속 가능한 영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 영화 문화 진흥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그동안 각 지역에서 영화 산업을 지원해 온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거점 간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광역시의 정보문화·콘텐츠 산업 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콘텐츠와 ICT 융합, 디지털콘텐츠 및 소프트웨어 산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영화문화 진흥을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담았다. 주요 협력사항은 ▷지역 간 영화문화 교류 및 시민 향유 기회 확대 ▷지역 영화인 연대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 ▷지역 영화생태계 기반 강화와 관련 정책 협력 ▷기타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정기 상영회·기획전, 영화 관련 교육·포럼, 영화인 교류 프로그램 등 공동 기획을 통해 서울과 광주 시민이 보다 다양한 독립·예술 영화와 지역 기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 첫 출발점으로 오는 5월 14일부터 21일까지 서울영화센터에서 ‘지역영화 상영회: 메이드 인 광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에서 탄생한 다양한 작품들이 서울 관객과 만나는 상영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서울 시민에게는 광주 지역 독립영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영화인에게는 작품을 알리고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구선 창조산업본부장은 “이번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서울과 광주가 함께 지역 영화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균형 있는 영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주요 거점 도시와의 협력을 확대해 서울영화센터가 한국 영화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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