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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동·이용기·임종식(가나다 순) 경북교육감 후보가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했다.[각 후보측 캠프 제공] |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6·3지방선거 경북교육감 후보로 나선 김상동 전 경북대총장, 이용기 전 전교조경북지부장, 임종식 현 교육감이 14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김상동 후보는 등록 후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교육감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경북 교육이 과거에 머무를 것인지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경북의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 그리고 도민 앞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경북대 총장을 지낸 교육행정 경험과 교사·교수·대학총장을 거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교육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형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용기 후보는 “경북교육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꿈을 키울 용기가 필요하고 용기를 불어넣어줄 교육이 필요하다”며 “차별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하며, 차별없는 교육을 만들어야 한다. 노동존중 교육을 할 용기가 필요하고 노동자가 안전한 현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31년간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근무한 평교사 출신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등 민주진보 단일후보임을 강조하고 있다.
임종식 후보는 “13일부터 모집에 들어간 교육펀드가 목표금액인 10억원을 6시간 만에 달성하며 마감됐다”며 “이는 임 후보가 내세우는 ‘검증된 현 교육감’, ‘경북교육 47년 경험의 힘’, ‘더 따뜻한 경북교육 완성’이라는 메시지에 대한 도민과 교육 가족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사람 중심 AI 대전환 미래 교육, AI 격차 제로, 인문·독서교육 강화, 조기 맞춤 동행 지원제, 마음 건강과 교육공동체 회복, 작은학교 공동 캠퍼스와 하이브리드형 미래 학교, 학교 업무 정상화와 교권 보호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