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中企 세금 고민 끝”… 국세청, 전국 산단 순회 찾아가는 강연회

18∼22일 전국 350여개 중기 대상 세무강연회로 맞춤형 지원

임광현(앞줄 가운데) 국세청장이 지난달 29일 열린 해외시장개척 세무지원팀 발대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세정당국이 전국 산업단지 7곳에서 해외진출 중소기업의 세무 애로사항를 풀어주는 순회 강연회를 연다.

국세청은 오는 22일까지 해외진출 중소기업 집중 지원 주간으로 지정해 ‘찾아가는 세무강연회’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연회는 이날 인천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19일 구미 ▷20일 서울 ▷21일 안산·광주 ▷22일 대전·부산 등에서 진행된다. 강연자는 국제조사·해외투자 관련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직원 25명으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 세무지원팀’이 맡는다.

새로 제작한 ‘해외진출기업을 위한 세무 가이드북’을 배포한다. 해외 현지기업 설립부터 청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강연 후에는 참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350여개 중소기업이 참석을 신청했다. 미리 신청하지 않은 중소기업도 현장에 오면 강연회에 참석할 수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은 많은 중소기업이 해외진출에 꼭 필요한 세무지식을 얻기 어렵고, 각종 자문에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건의에 따라 이번 세무지원을 기획했다.

국세청은 “하반기에는 지역별 특화 업종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세무강연회’를 추가로 열어 해외 진출기업을 위한 세무 길잡이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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