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부탄 초중고 교사 대상
교육현장에서 AI 활용 수업 등 공유
교육현장에서 AI 활용 수업 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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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탄 교원 연수단이 18일 울산교육청이 청사 내 컴퓨터실에서 마련한 ‘디지털 교육 집중 연수’에 참가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히말라야 산자락에 위치한 부탄의 교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디지털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교육 사례를 접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울산교육청과 부탄 교육부의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시작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연수와 함께 노트북, 코딩 교구 등 교육 기자재도 지원해 오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8일 6박7일 일정으로 부탄 교육부 관계자 2명과 초·중·고 교사 18명 등 20명을 초청해 울산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와 미래형 교육환경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과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설계 ▷실물 컴퓨팅 실습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단은 대현고등학교와 울산과학관, 수학문화관 등 울산의 주요 교육기관도 방문해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교육 현장을 둘러본다. 또 울산과 부산의 주요 명소를 찾아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자연환경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부탄 교원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부탄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한국 교육의 우수성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