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도입해 편의성↑
가솔린 2905만원하이브리드 3205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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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M 뉴 토레스. [KG모빌리티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더욱 강력해진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KGM 뉴 토레스’를 20일 출시했다. 2022년 공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 온 토레스를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한 모델로 강인한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파워트레인을 업그레이드해 높은 실용성을 구현했다.
문익환 KGM 상품전략실 책임 매니저는 지난 18일 KGM 익스피리언스 일산점에서 열린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토레스는 2022년 출시 이후 월별 판매량이 6000대에 달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출시 후 4년이 지난 이 시점에 외관 디자인부터 인테리어, 상품성까지 다 개선한 뉴 토레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이브리드 비중이 70~80%에 달하는 중형 SUV와 달리 준중형 SUV는 여전히 가솔린이 주요 파워트레인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러한 특색에 착안해 뉴 토레스는 가솔린 모델에서 성능을 크게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뉴 토레스 가솔린 모델은 1.5 T-GDI 엔진에 기존 6단 대신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0.6㎏·m, 복합 연비 11.0㎞/ℓ 성능을 발휘하며, 일상 주행 구간에서의 가속 응답성과 주행 질감을 향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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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M 뉴 토레스. [KG모빌리티 제공] |
더불어 뉴 토레스는 4WD 선택 시 KGM의 기술력을 집약한 터레인(Terrain)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터레인 모드는 노면 상태에 맞춰 구동력과 조향 성능을 최적화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기능으로 ▷샌드(모래, 자갈 등 불안정 노면에서의 탈출력 및 조향 안정성 향상) ▷머드(진흙, 비포장 요철 노면에서의 안정적 주행 지원) ▷스노우&그래블(눈길 등 저마찰 노면에서의 가속 및 조향 최적화) 등 3가지 모드로 구성된다.
여기에 기본 주행 모드인 ▷노멀 ▷스포츠 ▷윈터와 도심 주행 시 연비 효율성을 높이는 ▷2WD 모드를 포함해 총 7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편의성도 크게 개선했다. KGM의 차세대 통합 UX·UI 플랫폼 ‘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강화된 시인성과 직관성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유선으로만 가능했던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도 무선으로 지원하며, 듀얼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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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M 뉴 토레스에 탑재된 ‘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KG모빌리티 제공] |
외관 디자인은 정통 SUV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정교함을 더했다. 전면부에서는 수평으로 확장된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그릴 패턴이 헤드 램프와 매끄럽게 연결돼 와이드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한다. 아울러, 일체형 커버 구조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후면부는 차체와 분리된 형태의 레이어드 구조 리어 범퍼를 적용해 견고함을 배가했다. 또한, 입체적인 수직 패턴의 전후면 스키드 플레이트를 더해 SUV 본연의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여기에 17인치부터 최대 20인치에 이르는 다이아몬드 컷팅 휠까지 폭넓은 옵션을 적용해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문 책임은 “작년에 품평회를 진행한 결과 토레스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며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디테일을 변화해 강인한 토레스의 인상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외장은 신규 색상인 플라즈마 섀도우를 추가했다. 내장에서는 레버 타입 전자식 기어 노브와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통합 공조 컨트롤 패널을 통해 조작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T5 2905만원 ▷T7 3241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T5 3205만원 ▷T7 3651만원이다. 주력 트림인 T7 기준 가솔린은 42만원, 하이브리드는 16만원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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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M 뉴 토레스. [KG모빌리티 제공] |
한편, KGM은 상품성 개선 모델인 ‘KGM 액티언 2027’과 ‘KGM 토레스 EVX 2027’도 함께 출시하며 SUV 라인업을 강화했다. 두 모델은 신규 인테리어 디자인과 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액티언 2027 가솔린 모델에는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터레인 모드를 적용해 주행 성능을 강화했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액티언 2027 가솔린 모델 ▷S8 3517만원, 하이브리드 모델 ▷S8 3790만원이며, 토레스 EVX 2027은 ▷E5 4554만원 ▷E7 4753만원, VAN 모델 ▷TV5 4470만원 ▷TV7 4656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