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밝혀 “대통령·정원오 지질한 플레이”
이 대통령, 국토부에 ‘GTX 철근누락 실태 파악’ 지시
이 대통령, 국토부에 ‘GTX 철근누락 실태 파악’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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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이상섭 기자 |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지역 선거를 둘러싸고 이재명 대통령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동시에 공격했다.
배 의원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대한민국 지방권력의 심장인 서울시에 이재명이 꽂아두려던 아바타 정원오”라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주폭 등 수준 낮은 논란이 계속되고 정책 현장에만 서면 초라해지는 자격 미달 후보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보다 못한 (이재명) 대통령이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에 서울 선거 개입을 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의 ‘정원오 일병 구하기’”라고 표현하며 여권 차원의 지원을 문제 삼았다.
배 의원은 또 “대통령과 정원오의 이 지질한 플레이를 서울시민이 먼저 심판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의 ‘철근 누락’과 관련해 관계 부처에 실태 파악을 지시했다.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관련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정부관계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상황에서 선거 개입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의 지시에 야당은 “선거 개입”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 후보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자 대통령이 나서 시민 공포를 조장하며 자신이 ‘픽’한 정원오 띄우기에 나선 것”이라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