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창업생태계 부산 328위·울산 391위

울산, 2030년까지 세계 100위 목표

울산시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자들이 참석하는 ‘울산 창업 온(ON) 미팅’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16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개최한 행사 모습.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이 세계 창업기업 생태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55계단 뛰어오른 세계 391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울산시는 세계 창업기업 분석기관인 스타트업블링크(StartupBlink)가 발표한 ‘세계 창업기업 생태계 2026 지수(Global Startup Ecosystem 2026 Index)’에서 세계 39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국내에서는 서울 20위, 대전 296위, 부산 328위, 울산 391위, 대구 419위, 광주 509위 순을 보였다.

평가는 120개국 1556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태계 구성원 역량인 창업기업, 투자자, 대기업, 지원기관 등의 참여도 ▷투자유치, 출구전략 성과, 고용창출 등 생태계 경제적 성과 ▷생태계 국제 인지도인 국제 인재, 기업유치, 국제 연결망을 심사했다.

산업도시 울산은 ▷환경 정화 기술 분야 국내 1위·동아시아 4위 생태계 성장률 동아시아 4위(145%) ▷에너지·환경 분야에서 국내 3위에 올랐다.

울산시는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울산스타트업허브 운영을 통해 창업 초기부터 세계 진출까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원천기술(딥테크) 창업중심대학 선정, 500억원 규모의 지역성장펀드 조성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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