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옥 전경.[SH 제공] |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행복주택 1884세대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SH는 사당 한누리채를 포함한 행복주택 1884세대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이날 오후 4시 SH 누리집에 게시된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주택이다. 대학생과 청년은 최대 10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최대 14년,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모집 물량은 신규 단지 55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332세대, 예비입주자 1497세대 등이다.
주택 면적별 평균 보증금과 임대료는 29㎡(전용면적 기준) 이하 보증금 6200만원·임대료 24만원, 39㎡ 이하 보증금 1억1400만원·임대료 43만원, 49㎡ 이하 보증금 1억3600만원·임대료 52만원, 59㎡ 이하 보증금 1억6300만원·임대료 62만원 수준이다.
우선공급 대상자 선정 시에는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대상은 2024년 5월 28일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신청자다. 다만 이는 우선공급에만 적용된다.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우선공급 신청자가 서류 심사 대상자 및 당첨자 수를 넘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인 5월 28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총자산 3억45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4542만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세부 기준은 공급 대상별로 달라 공고문 확인이 필요하다.
청약 접수는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SH 인터넷 청약 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은 다음 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SH를 방문해 청약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다음 달 26일 발표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30일 발표되며, 입주는 12월부터 가능하다. 단지별 입주 예정일은 다를 수 있다.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 세부 신청 일정, 인터넷 청약 방법 등은 SH 콜센터와 SH 인터넷 청약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최근 서울 은평구 응암동 101번지 일대 공공재개발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대상지는 최고 33층, 99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의무공공임대 116가구와 국민주택규모 임대 97가구가 포함되며, 부대복리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