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독일어 말하기 대회’ 후원…왕복 항공권 전달

영남·호남·제주로 참가 지역 확대


티웨이 항공이 후원한 ‘독일어 말하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역 청년들의 국제 경험 확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제2회 독일어 말하기 대회’를 후원하고 인천~프랑크푸르트 왕복 항공권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사단법인 한독문화교류협회(LIDO-KOREA)와 리 글로벌(Lee Global Logistics GmbH)이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독일대사관과 재외동포청, 티웨이항공 등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행사는 부산 중구 한독문화교류협회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영남 지역 중심으로 열렸던 1회 대회와 달리 올해는 호남과 제주 지역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자유 ▷청년의 미래 ▷다문화 ▷열린 사회 ▷디아스포라 등을 주제로 독일어 발표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티웨이항공은 제주대학교 학생 등 수상자들에게 인천~프랑크푸르트 왕복 항공권을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향후 독일 문화연수 참여 시 해당 항공권을 활용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후원이 수도권 대비 해외 교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청년들에게 글로벌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ESG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운항 중인 티웨이항공은 파독 근로자 60주년 고국 방문 행사 지원,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감사장 수상, 독일어 말하기 대회 지원, 독일 상용 고객 유치 촉진 업무협약(MOU) 체결 등 한국과 독일 간 문화·교육·비즈니스 교류 확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했으며, 관계기관 승인 절차 완료 후 새 사명으로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독일어를 통해 넓은 세계를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이번 대회가 세계 무대로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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