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 달 맞아 보훈부와 협업, 보훈활동 인증자에 쿠폰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녹색소비생활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2026 녹색소비주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녹색소비주간은 녹색소비·생산 유도를 통해 녹색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녹색소비주간은 ‘6월엔 녹색사자! 혜택으로 돌려받자!’를 주제로, 실질적인 소비 혜택과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유통사·금융사·지방정부·관계부처 등 다양한 참여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녹색소비생활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 기간 참여 유통사와 온라인 녹색제품 전용관에서는 환경표지인증제품과 저탄소인증제품 구매 시 할인쿠폰, 추가 적립, 포인트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 저탄소인증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공동구매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녹색제품은 100원에 판매하거나 최저가 형태로 제공해 녹색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녹색소비주간은 국민 생활 속 소비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홍보관(부스)’도 운영한다.
6월 5일 환경의 날 행사에 맞춰 녹색소비주간 홍보관을 시작으로 서울 은평구의 ‘은평 환경한마당’, 국가보훈부의 ‘코리아 메모리얼 페스타’ 등 지역 행사 현장에서 녹색소비주간 홍보관을 운영하고, 녹색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보훈부와의 협업을 통해 보훈 문화와 녹색소비 실천을 연계한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우체국 택배용 녹색제품 테이프에는 녹색소비주간, 호국보훈의 달 행사 표어(슬로건)가 삽입돼 전국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녹색소비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현충원과 대전 현충원에서는 보훈활동 인증 참여자에게 그린카드 에코머니 포인트 쿠폰을 제공하는 연계 이벤트도 추진된다.
녹색소비주간 공식 누리집에서는 각종 행사와 참여기업 정보 안내를 비롯해 다양한 국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녹색제품 구매 인증 이벤트, 녹색사자 동요 챌린지 등을 통해 환경표지인증제품 경품을 제공하고,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녹색소비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정선화 기후부 녹색전환정책관은 “녹색소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쉬운 생활 실천 중 하나”라며 “이번 녹색소비주간을 통해 국민이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녹색제품 소비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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