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분수·물놀이터…양천구, ‘도심 여름 피서지’ 18개소 운영

분수·폭포 등 수경시설 13개소
6월부터 물놀이터 5개소도 운영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터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 [양천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양천구는 무더운 여름철 구민들이 집 가까이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바닥분수와 물놀이터 등 지역 내 수경시설 18개소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운영 시설은 ▷바닥분수·일반분수 11개소 ▷물놀이터 5개소 ▷연못·물레방아 1개소 ▷폭포 1개소 등 총 18곳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터 5개소는 이달부터 차례로 개장한다. 운영 장소는 안양천가족정원·백석어린이공원·반곡어린이공원·경인어린이공원·한울근린공원, 5곳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12세)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이며 이용 요금은 무료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21일부터 8월 23일까지다.

양천구는 매년 여름이면 관내에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특히 2023년 새롭게 개장한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터에는 물 터널, 우산분수, 물바구니 등의 시설이 갖춰져 구민들의 새로운 물놀이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양천구는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위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 중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꼼꼼한 위생 관리를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권역별 수경시설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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