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년 대구 수성구의원 후보, 민주진보 첫 4선 도전…“변화와 혁신을 완성하기 위한 과정”

김성년 대구 수성구의원 후보.[김성년 후보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김성년 전 대구 수성구의원(라선거구 고산 1·2·3동)이 대구지역에서는 구의원 처음으로 4선에 도전하고 있어 지역 정치의 다양성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정의당 후보로 나선 김성년 전 의원은 6·3 지선 공식 선거일을 이틀 남겨놓은 1일 “그동안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주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김 후보는 지난 2010년 진보신당 소속으로 처음 당성된 이후 2014년과 2018년 선거에서도 연이어 승리하며 3선 구의원을 지냈다.

보수 정당의 지지세가 강한 대구에서 진보정당 소속 정치인이 오랜기간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왔다는 점은 지역 정치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3선 의정활동 기간 동안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에 집중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교육, 복지, 교통, 도시환경 개선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에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 후보가 이번에 당선될 경우 대구 최초의 민주진보 4선 구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제2고산도서관 건립, 아침주는 시지·천원의 아침, 시지 공공자전거 복합시스템 구축, 시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성년 후보는 “4선 도전은 개인의 정치적 목표가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시작한 변화와 혁신을 완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이 보내준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낮은 자세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라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며 살기 좋은 수성구, 미래가 기대되는 수성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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