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출구조사 정근식 39.0%, 조전혁 21.2%
정근식 “통합의 서울교육을 만들어야 겠단 생각”
정근식 “통합의 서울교육을 만들어야 겠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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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3일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서울 종로구 안국동 본인의 선거 사무실에서 투표 출구조사 결과 방송에서 1위로 예측되자 주먹을 불끈쥐고 있다. [정근식 후보 캠프 제공] |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3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 정근식 후보가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1위라는 예측이 나왔다.
KBS·MBC·SBS 등 방송 3사가 이날 오후 6시 지방선거 투표가 종료된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현직 교육감인 정근식 후보가 39.0%의 득표율로 보수 성향인 조전혁 후보(21.2%)에 17.8%포인트 앞설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후 정 후보는 “저의 승리라기보다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시민 여러분께서 잘 이해해주시고 신임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는 8명의 후보가 경합했는데 서로 다른 의견들을 잘 아울러 좀 더 통합의 서울교육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정 후보는 또 “1년 6개월 전에는 사명감으로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면 이번에는 사명감보다 책임감이 더 앞섰다”며 “저를 지지해주신 많은 선거인단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직선제 도입 이후 역대 최다인 8명(정근식·조전혁·김영배·류수노·윤호상·이학인·한만중·홍제남 후보)이 출마한 가운데 정 후보는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에서 진보 진영의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앞서 정 후보는 2024년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도 조전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