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재선 성공…서울 구청장 중 최고 득표율 [종합]

66.40%…민주 황인식과 32.81%p 차
서초구도 투표율 66.3%…서울 자치구 중 1위
1995년 기록 경신…區 역대 지선 최고 투표율


현직 단체장인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 당선인이 올해 1월 헤럴드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성수 국민의힘 서울 서초구청장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전 당선인은 서울 구청장 당선인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서초구도 투표율이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 당선인은 6·3 지방선거 서초구청장 선거(개표 완료)에서 15만3317표(66.40%)를 얻어 7만7572표(33.59%)를 기록한 황인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두 후보 간 득표율 격차는 32.81%포인트나 됐다. 전 당선인의 득표율은 서울 25개 구청장 당선인 중 가장 높았다.

서초구의 투표율도 66.3%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였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도 서초구의 투표율은 56.0%로, 역시 서울 자치구들 중 1위였다.

서초구 자체적으로 이번 선거 투표율은 4년 전에 비해 10.3%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1995년 제1회 지방선거(66.2%)에 비해서도 0.8%포인트 높아 지방선거 투표율 중 역대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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