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민형배,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3일 오후 광주 서구 마륵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출구조사 결과를 본 뒤 만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초대 시장으로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민형배 후보는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79.0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11,68%), 정의당 강은미 후보(3.85%), 진보당 이종욱 후보(3,71%), 무소속 김광만 후보(1.73%)가 뒤를 이었다.

민 후보는 당선 확정이 발표된 직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겨 주셨다.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올린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겠다. 사회적으로 차별당하고, 경제적으로 수탈당하고, 정치적으로는 피 흘렸다. 전남과 광주가 하나 돼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통합특별시의 문 앞에 섰다. 전남과 광주가 하나 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할 기회가 왔다”면서 “이 새로운 길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어 지역이 주도하는 압도적 성장의 길을 전남광주가 가장 먼저 증명해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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