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 ‘BIO USA’ 참가…글로벌시장 공략

5년 연속 참가…단독 부스 등 마련
‘송도 제1공장’ 상업 생산 역량 입증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바이오 캠퍼스의 본격적인 가동을 두 달 앞두고 세계 최대 바이오 무대에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 공략을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다. 글로벌 빅파마, 투자기관, 연구소 등이 집결해 사업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법인 설립 첫해인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참가 도장을 찍으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 준공이라는 대형 모멘텀을 앞두고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경쟁력 있는 상업 생산 인프라를 직관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시러큐스와 송도를 양대 축으로 삼는 듀얼 사이트 운영 구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CDMO 시장 내 지배력을 빠르게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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