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모빌리티 스타트업 발굴”

제7회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 등 유망 기업 5개사 선발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6’ 모집 안내 공식 포스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6’ 참가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벤츠 그룹 본사가 지난 2016년 시작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는 2020년 처음 도입돼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현재까지 국내 유망 스타트업 58개를 대상으로 기술 검증(PoC), 사업화 및 글로벌 협업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X) ▷업무 자동화 ▷고객경험 개선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 분야 등을 중심으로 총 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이후 프로젝트 제안 발표 및 현업 부서와의 인터뷰 등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참가 기업이 선정된다.

선발된 기업들은 자사 기술을 바탕으로 벤츠 코리아 현업 부서와 기술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게 된다. 또한 약 100일간 현업 전문가 및 엔지니어의 정기 멘토링과 기술 지원 등의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검증(PoC)과 사업화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연말 개최 예정인 ‘엑스포 데이’에서 최종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어라운드 X’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 기업들은 정부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양사 협업 프로그램을 통한 멘토링 및 사업화 검증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우수 기업에는 벤츠 본사 방문 기회 등을 제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벤츠 코리아는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최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기반 융합형 환경 심화 교육과정 ‘그린플러스 STEAM’을 운영하는 등 인재 육성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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