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해공항에서 열린 부산-대만 노선, 스타럭스항공 취항기념식 |
 |
| 스타럭스 항공기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만 항공사인 스타럭스항공은 한국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부산-대만 노선에 첫 취항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타이베이 노선은 매일 왕복 운항하며, 부산타이중 노선은 주3회(화·금·일) 운항한다. 두 노선 모두 최신형 A321neo 항공기로 운영된다. 비즈니스 클래스 8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180석.
취항을 기념해 최근 김해국제공항에서는 리본 커팅 행사가 열렸다. 이번 신규 노선은 정부·관광기관·항공업계 간 협력을 바탕으로 대만과 부산 간 관광 및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럭스항공 홍보총괄임원(CCO) 월터량(Walter Liang)은 “부산은 역동적인 해양도시이자 한국의 중요한 경제 중심지”라며 “부산을 스타럭스항공의 첫 한국 취항지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이베이와 타이중을 연결하는 듀얼 시티 전략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보다 유연하고 편리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한국과 대만 간 관광 및 비즈니스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하고 활발한 여행 시장을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 스타럭스항공사 여객기 |
스타럭스항공은 취항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본 호시노리조트의 프리미엄 온천 리조트 ‘호시노야 구관(HOSHINOYA Guguan)’과 협업해 항공과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취항식에는 주한타이베이대표부 부산사무처 곽승개 처장, 한국공항공사 김해국제공항 이제윤 공항장,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부산광역시 신공항추진본부 박재홍 본부장을 비롯해 스타럭스항공 한국총판대리점(GSA)인 대주항운 김석규 회장과 샤프에비에이션 김승범 지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부산 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2020년 출범한 스타럭스항공은 부산 취항을 포함해 아시아와 북미를 포함한 총 34개 도시, 43개 노선을 개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