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잡지협회, 11~13일 상하이서 잡지발행인 세미나 개최


한국잡지협회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잡지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사)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제46회 잡지발행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AI 시대, 잡지 생태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 첫날인 11일에는 주상하이문화원 아리랑홀에서 국내 잡지발행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과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영준 주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와 김재혁 상해 한국인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동혁 주상하이문화원장은 상하이 한·중 문화교류 현황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다. 이어 김정섭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학과 교수는 ‘잡지산업, AI 데이터 산업으로 부활할까?’를 주제로 AI 시대 잡지산업의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황창연 플랜티엠 전무는 디지털 잡지 플랫폼 ‘모아진’의 AI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백동민 회장은 “기술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독자와 사회를 연결하는 잡지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AI 시대 잡지산업의 새로운 성장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잡지협회는 1962년 설립된 국내 잡지산업 대표 단체로, 잡지산업 발전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연구와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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