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최대 50% 할인…전통시장선 온누리상품권 2만원 환급

해수부, 10~14일 환급행사·17일부터 특별 할인전
전복·장어·고등어 등 대상…전국 56개 판매처 참여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포스터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해양수산부가 중동 정세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산물 할인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252곳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 6만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이어 17일부터 7월 5일까지 19일간 전국 56개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6월 수산물 특별 할인전’도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에서는 소비자가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품목은 명태와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김 등 주요 수산물과 전복, 장어 등 여름철 보양식 품목이다.

행사에는 오프라인 24개소와 온라인 32개소 등 총 56개 판매처가 참여한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중동 상황과 고수온 등으로 인한 수산물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가 동향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가능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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