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예방·CPR 실습·산재 사례 중심 교육
연 2회 정기 교육으로 상생 안전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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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해운과 KLCSM이 지난 5일 부산 중구 KLCSM 본사에서 2026년도 상반기 협력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전국 52개 협력사에서 65명이 참석해 온열질환 예방,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았다. [SM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과 KLCSM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대한해운과 KLCSM은 지난 5일 부산 중구 KLCSM 본사에서 ‘2026년도 상반기 협력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52개 협력사에서 임직원 65명이 참석했다. 대한해운과 KLCSM은 안전보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산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한 차례씩 협력사 대상 교육을 열고 있다.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대응, 부산중부소방서 전문강사 초청 심폐소생술(CPR) 실습, 주요 산업재해 사례와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공유 등이다.
폭염 대비 교육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원인과 응급조치 요령, 작업장 예방수칙 등이 다뤄졌다. CPR 실습은 실제 응급상황에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재 등 구체적인 산재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원청과 협력사의 안전관리 책임이 함께 강조되는 만큼, 협력사 대상 안전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중소 협력사의 경우 전담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대한해운과 KLCSM은 앞으로도 협력사에 안전보건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안전보건 전담조직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하며 협력사들과의 상생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며 “안전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되는 핵심적인 가치라는 점에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그를 통한 산재 예방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