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 100개 발굴…특구재단, 밀착 액셀러레이팅 사업화 지원

- 대덕특구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헤럴드DB]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성장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대덕특구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덕특구 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화를 돕는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대덕특구에 소재한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이며, 대덕특구로 이전 예정인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우주항공·바이오, 대덕특구 특화분야 및 지역전략육성분야 유망 스타트업 100개사 내외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모델 고도화, 시장 진입 전략, 투자유치 준비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멘토링 ▷투자유치 전략 수립, IR 자료 고도화 투자유치 및 데모데이 ▷해외시장 진출 전략 수립,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등 글로벌 진출 ▷국내외 PoC,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연계, 해외 현지 수요 기반 기술협업 등을 통해 기술검증과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국방·방산용 음향 탐지 기술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린솔은 8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으며, 탄소 포집기술 분야 기후테크 스타트업 카본에너지는 37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담 액셀러레이터를 선택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임문택 대덕특구본부장은 “딥테크 스타트업이 혁신 기술을 사업화하고 시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기술 특성에 맞는 투자 연계와 밀착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덕특구본부는 대·중견기업 협력, 해외 현지 실증 등 기업 수요에 맞는 기술사업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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