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국제선 탑승률 3개월 연속 1위…“하노이·삿포로 신규 취항 준비”

국적사 유일 90%대 탑승률 기록


[파라타항공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파라타항공이 국토교통부 항공통계 기준 국제선 탑승률 1위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최근 집계 기준 국제선 공급석 7만8368석, 여객 7만1633명을 기록해 탑승률 91.4%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를 포함한 전체 국적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파라타항공은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90%를 웃도는 국제선 탑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주요 국적항공사들의 국제선 탑승률은 80%대 중후반 수준에 머물렀다.

파라타항공은 ‘비행의 시작이 여행의 시작’이라는 서비스 철학을 바탕으로 기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운항 초기부터 넓은 좌석 간격과 시그니처 기내식, 무료 시그니처 음료 등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오는 7월 인천~삿포로, 인천~하노이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유명 셰프와 협업한 신규 기내식 출시도 준비 중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높은 경쟁 환경 속에서도 3개월 연속 국제선 탑승률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성원과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여름 휴가철과 하노이·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9월과 10월 각각 양양~제주, 김포~제주 등 국내선 2곳에서 첫 상업 운항을 시작했다. 이후 11월 ▷인천~도쿄(나리타) ▷인천~다낭 ▷인천~푸꾸옥 ▷인천~냐짱과 12월 ▷인천~오사카(간사이) 등 국제선 5곳에 취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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