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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6일 한 시위 참가자가 대한체육회 등 입주 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아서고 있다. 2026.6.16 [공동취재] [연합] |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반발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집회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에 나선 경찰이 체육회 등의 진입을 막아 ‘올다르크’로 불리는 여성의 신원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16일 시위 현장에서 체육회 등의 진입을 막아선 30대 여성 A 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조만간 소환하기로 했다.
‘올다르크’는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핸드볼경기장 출입 시도 때 두 손으로 출입문 손잡이를 움켜쥐고 막아섰던 여성 참가자를 지칭해 일부 보수 커뮤니티에서 붙인 말이다.
앞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2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정당한 주권 행사는 최대한 존중하고 보호할 방침”이라며 “다만 법질서를 훼손하고 다른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표소 상황 관련해 여자 핸드볼 선수 대상 불법적인 수색 행위와 대한체육회 출입을 막은 업무방해 행위 포함 총 36건 수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