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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이구(왼쪽)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와 티보 뒤사라 페라리 코리아 대표.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페라리코리아의 신규 공식 딜러사로 선정되며 럭셔리 스포츠카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번 딜러 선정을 통해 그룹 최초로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를 확보했다. 기존 BMW, MINI, 롤스로이스, 볼보, 폴스타, 로터스 등에 이어 페라리를 추가하면서 프리미엄 모델부터 초고가 스포츠카까지 아우르는 멀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회사는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고객층을 넓히는 동시에 기존 브랜드와의 영업 시너지를 높여 수익 구조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를 추가하면서 하이엔드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에 판매·서비스·부품을 한곳에 갖춘 3S 통합센터를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전시장에서는 페라리 전 라인업을 선보이며, 서비스센터에서는 차량 정비와 부품 공급을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영남권 럭셔리 자동차 수요가 집중된 부산 해운대를 거점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페라리의 글로벌 최신 브랜드 아이덴티티(CI)를 반영한 전시장 리뉴얼도 진행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강이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는 “이번 페라리 공식 딜러 선정은 40년간 축적한 프리미엄 수입차 유통·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부산·영남권 고객에게 페라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1987년 국내 최초로 BMW를 수입·판매한 이후 약 40년간 수입차 유통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BMW, MINI, 롤스로이스, 볼보, 폴스타, 로터스 등의 공식 딜러로 전국 100여 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차와 인증중고차를 포함한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