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이란 외교장관 통화…조현 “철저한 미-이란 합의 이행 기대”

“호르무즈 해협 내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 강조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은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에서 “미-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협상 타결 및 당사국들의 노력을 환영하며, 철저한 합의 이행 및 추가 협상 타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이날 조 장관과 아락치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중동 정세 및 한-이란 양국 관계,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통항, 재외국민 보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또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통항을 강조했다.

이에 아락치 장관은 현재 미국과의 협상 관련 상황 및 이란의 입장에 대해 설명했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한-이란 양국 관계 현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고, 선박·선원의 안전 및 재외국민 보호와 관련하여 지속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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