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에코바디스’ ESG평가 3년 연속 최고 등급 유지

상위 1% ‘플래티넘’ 메달 획득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리스크 평가서도
3년 연속 선사 1위 유지


HMM은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6년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HMM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HMM이 ‘에코바디스’, ‘서스테이널리틱스’ 등 글로벌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등급을 달성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고 26일 밝혔다.

HMM은 프랑스 소재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2026년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 ‘플래티넘’ 메달을 3년 연속 획득했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0만 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의 성과를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메달을 부여한다.

HMM은 올해 평가에서 종합점수 91점(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전년(87점) 대비 성과를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기존에 강점을 보였던 환경분야(95점) 외에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취득하면서 윤리분야 점수가 향상되는 등 전 영역에서 상위 1% 이내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아울러 HMM은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핵심 투자 지표로 활용되는 미국 모닝스타의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리스크 평가에서도 ‘Low Risk’ 등급을 유지하며 3년 연속 글로벌 선사 가운데 1위를 지켰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기업별 지배구조, 온실가스, 윤리경영, 안전보건 등 7개 항목을 평가하며, 기업의 리스크를 5개 등급으로 구분하는데, 점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ESG 리스크가 적음을 의미한다.

HMM은 올해 평가에서 12.7점을 기록하며 전년(13.6점) 대비 한층 더 개선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7개 평가 항목 대부분에서 최고 수준인 Negligible·Low Risk 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HMM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양대 글로벌 ESG 평가에서 모두 역대 최고 성적으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유지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 전반에 ESG 경영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실질적인 내재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M은 최근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의 2026년 ESG 평가에서 글로벌 선사 가운데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획득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