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한 명의 잘못으로 이렇게 됐다는데”…홍명보 직격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김희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콩고민주공화국과 우즈베키스탄 경기 장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노래 겁나 슬프네. 축구 모르는 저를 위해 많은 것을 가르쳐준 엘프, 주변인들. 한 명의 잘못으로 이렇게 됐다는데 하아”라며 “선수분들은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적었다.

‘한 명의 잘못’이라는 표현은 홍명보 감독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A조 3차전에서 0대1로 패하며 1승 2패(승점 3)로 조 3위에 머물렀다. 다른 조 결과를 통해 32강 진출 가능성을 기대했으나 K조에서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을 3 대 1로 꺾으며 경우의 수가 사라졌다.

한국 축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통산 세 번째이자 2회 연속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했지만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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