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기차 보급 대폭 확대…추경 173억 투입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가 추경예산을 확보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한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전기차 3542대 보급을 목표로 총 3차에 걸쳐 보급한다.

앞서 시행한 1차(2월)와 2차(4월) 보급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됐다.

이에 대구시는 증가하는 전기차 구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173억원(국 133, 시 40) 규모의 전기차 보급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으로 당초 3차 보급 물량 1060대(승용 910, 화물 150)에 추경 물량 1697대(승용 1052, 화물 645)를 더해 총 2757대(승용 1962, 화물 795)의 전기차를 7월부터 보급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승용차 최대 754만원, 화물차 최대 1365만원까지 지원한다.

3차 신청은 승용차는 다음달 6일, 화물차는 8일 오전 10시부터 무공해차통합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2일부터 대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전기차 구매 불편 해소는 물론 소상공인과 물류업계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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