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홀딩스, ESG 실행력 강화…“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 추진”

미스토 그룹 로고. [미스토홀딩스 제공]


[헤럴드경제=정대한 기자] 미스토홀딩스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행력 강화에 나선다.

미스토홀딩스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추진 방향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ESG 전 영역의 실질적인 이행 성과와 함께 장기적 가치 창출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했다. 4대 핵심 가치인 ‘Resilient(탄력적인), Synergetic(시너지를 창출하는), Empowering(역량을 강화하는), Responsible(책임을 다하는)’ 등을 기반으로 수립한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이 바탕이 됐다.

미스토홀딩스는 데이터 기반의 관리 체계 고도화와 실행 중심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각 사업 부문별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경영 전반의 의사결정과 연계해 지속가능경영의 내재화를 가속한다는 구상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2030년 스코프(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스코프 3 온실가스 관리 범위를 한층 확대했다. 제품 측면에서는 그룹의 순환경제 이니셔티브인 ‘휠라(FILA) Re:Deuce’ 제품 비중을 SKU 기준 전년 대비 5%포인트(p) 상승한 18%까지 끌어올렸다.

사회 부문에서는 전사적인 공급망 컴플라이언스 관리 전략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 사업 법인 1차 협력사(Tier 1)를 대상으로 글로벌 행동강령 준수 서약 및 제3자 보고서 제출률 100%를 기록했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전체 발행 주식 수의 약 11.7%에 달하는 연간 2682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했다. 이는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자본 효율성을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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