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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과학 연구개발 모습.[헤럴드DB]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정부가 세계 최초·최고 수준 연구를 선도하는 대학부설연구소 육성을 목표로 하는 국가연구소(NRL2.0) 4개를 선정, 10년간 매년 100억원을 전폭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의 국가연구소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4개 연구소를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가연구소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함께 지속가능한 융복합·대형 연구의 거점 연구소 육성을 위한 종합적 지원으로 대학 연구 전반의 혁신을 견인하고, 대학 강점 분야의 우수 연구인력, 인프라 등을 활용해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혁신적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소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서울대학교 ‘인간중심 피지컬 AI 로보틱스 연구소’ ▷성균관대학교 ‘성균 지능화 에너지 솔루션 국가연구소’ ▷국립창원대학교 ‘SMR2 플랫폼 국가연구소’ ▷충남대학교 테라노스틱스 융합 국가연구소가 선정됐다.
‘인간중심 피지컬 AI 로보틱스 연구소’(조규진 교수)는 인간의 감각-운동 신경계를 모사한 체화된 물리 지능 및 분산 지능을 통해, 인간을 밀착 보조하는 Human-Centered Physical AI Robotics(H-PAIR)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성균 지능화 에너지 솔루션 국가연구소’(박남규 교수)는 대규모의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도 극한의 부하변동에도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된 에너지 기술과 산업맞춤형 지능화 에너지 종합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한다. 고효율 태양전지와 에너지 저장기술을 AI·디지털트윈과 결합해 산업전기화 및 AIDC(AI Data Center) 전력공급을 지원하고 탄소중립과 국가 지능화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MR2 플랫폼 국가연구소’(이재선 교수)는 원전 특화 핵심소재·구조건전성·에너지변환·시스템통합·확장기술 개발 및 SMR2AX센터 기반 전주기 통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테라노스틱스* 융합 국가연구소’(최학수 교수)는 난치성 종양·감염병·퇴행성 뇌질환의 분자·세포·미세환경 수준 병리기전을 다중모달로 규명하고 설계 인자로 환원, 진단치료 통합 테라노스틱스 원천기술 확립을 목표로 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선정된 국가연구소가 장기적 안목에서 세계적 연구소로 육성됨과 동시에 우리나라 대학의 연구 활동에 선도적 모델이 되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