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취준생 실무 교육 프로그램 신설

‘Let’s Grow with LG전자’
다음달 13일까지 비수도권 청년 모집
스마트팩토리·AX·디지털마케팅 3개 트랙
정부 주도 ‘K-뉴딜 아카데미’ 참여


LG전자가 취업 준비 청년 대상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Let’s Grow with LG전자‘를 신설하고 1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완 기자] LG전자가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Let’s Grow with LG전자’를 신설하고 1기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전환(AX), 디지털 마케팅 등 미래 산업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취업 준비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국내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이다. 지역 청년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대구·대전 등 비수도권 권역에서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팩토리, AX(인공지능 전환), 디지털마케팅 등 3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스마트팩토리 트랙은 개념부터 제조 공정, 자동화 시스템, 설비 운영 및 생산 데이터 활용 등 제조 현장에 필요한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 중심으로 구성됐다.

AX 트랙에서는 데이터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AI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LG전자의 업무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마케팅 트랙에서는 콘텐츠 기획, SNS 채널 운영, 온라인 광고 집행, 성과 분석 등 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선발된 인원은 대구, 대전, 부산 등에서 8월부터 11주간의 교육을 받는다. 권역별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통학형 과정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 내 LG전자 러닝센터에서 합숙 과정을 통해 LG전자의 기업 문화와 업무 방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2기 교육생들은 11월부터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LG전자가 부담한다. 이와 함께 실무 프로젝트, 취업 준비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작성 지원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교육 경험을 취업 경쟁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현업과 연계된 프로젝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미래 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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