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 다음달 1일 개막

지난해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인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다음달 1일개막식을 시작으로 두류공원 일원에서 5일간의 뜨거운 여정에 돌입한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치맥26(이륙)’을 슬로건으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지구본 퍼포먼스와 참여형 콘텐츠, AI 기반 운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글로벌 수준의 콘텐츠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선보인다.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축제의 세계화를 상징하는 대형 ‘치맥 지구본’ 점등식 및 건배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2·28 자유광장의 360도 원형 무대에서 열리는 축제 공연에는 FT아일랜드(1일), 엔플라잉(2일), 10CM(3일), 원슈타인·행주(4일), 박명수·카더가든(5일)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2·28기념탑주차장에서는 전문 DJ와 함께 치맥을 즐기며 K-떼창을 만끽할 수 있는 ‘치맥 떼창 클럽’,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는 ‘치상낙원 EGG섬’과 ‘인디밴드 EGG 콘서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두류공원 로드 일대에 조성되는 ‘K-치맥 스트리트’에는 치맥 웰컴로드, 치맥 놀이동산, 플리마켓존 등이 마련되며 오감 만족 체험 행사가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해외 방문객 간 교류를 지원을 위해 2·28자유광장 전망대에는 해외 관광객 전용 공간인 ‘글로벌 라운지’를 운영하고 AI 기반 축제 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각종 축제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한다.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2026 대구치맥페스티벌이 글로벌 수준의 콘텐츠와 첨단 운영 시스템을 탄탄히 준비한 만큼 올여름 대구가 세계인이 찾는 치맥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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