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자금집행 절차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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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 전경. [신한은행] |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신한은행은 외국인 투자자와 국내 기업 간 거래 안전성과 자금 집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전용 에스크로(Escrow)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 후 투자금이 도착하면 은행이 이를 별도 계좌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투자계약에서 정한 선행조건 등 관련 절차가 완료된 후 국내 기업에 자금을 지급하는 서비스다. 외국인 투자자는 조건 충족 전 투자금이 지급될 위험을 줄일 수 있고 국내 기업은 계약 이행 후 자금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초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스크로 서비스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외국인 직접투자 전담조직인 ‘신한 FDI 파트너스’를 중심으로 외부 법무법인과 연계한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발촉한 신한 FDI 파트너스를 통해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와 계좌 개설, 자금 집행 등 투자 과정 전반과 외환거래, 인수금융 투자 자문 등 종합 금융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외국인 직접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외 자본의 원활한 국내 유입과 국내 기업의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