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상가 옥석 가리기…집객력 갖춘 상업시설 주목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오프라인 상업시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도 단순한 입지보다 집객력을 갖춘 상가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상가 선택 기준으로 스트리트형 설계와 수변공원 연계, 브랜드 편의점 등 핵심 앵커테넌트 유치 여부를 주요 요소로 꼽고 있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보행 동선을 따라 점포가 배치돼 개방감과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럽게 유동인구를 유입할 수 있어 쇼핑과 외식, 여가를 함께 즐기는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는 데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수변공원과 연계된 상가도 관심을 받고 있다. 강과 호수공원 주변은 산책과 휴식을 위한 방문객이 꾸준히 유입되는 만큼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이는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브랜드 편의점 입점 여부도 상가 경쟁력을 판단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주요 편의점 브랜드는 출점 전 상권과 유동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만큼, 장기 임차와 안정적인 집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앵커테넌트로 꼽힌다.

실제로 최근 소용량 소비와 근거리 쇼핑 수요가 늘면서 편의점 이용도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편의점이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시설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고 보고 있다.

상가 전문가는 “온라인 소비가 확대될수록 오프라인 상가는 고객이 직접 방문할 이유를 만들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스트리트형 설계와 수변 입지, 앵커테넌트 확보 여부 등이 상권 형성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경북 경산에서는 집객 요소를 갖춘 상업시설 공급이 이어지고 있다.

‘경산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총 33실 규모로 신대부적지구 중심 사거리 코너에 들어선다. 입주를 마친 ‘경산 아이파크’ 977가구의 고정수요와 인근 약 4,000가구 규모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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