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퇴직연금 출시 기념 연 4.0% 금리 발행어음 특판

1년 약정형 총 1000억 한도


키움증권 사옥 전경. [키움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키움증권은 퇴직연금 사업 출시를 기념해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년 만기 약정형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판으로 개인 고객은 한시적으로 우대 금리(기존 3.6%) 세전 연 4.0%가 적용된 1년 약정형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총 판매 한도는 1000억원이다. 한도가 모두 소진될 경우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다만 중도해지시 보유기간 1~90일 내에는 약정이율의 30%, 91일 초과 보유시에는 약정이율의 50%가 적용된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2월 발행어음 사업을 개시한 이후 수시형과 약정형 등 다양한 금리형 상품을 선보여왔다. 그중 수시형 상품(1~365일)은 세전 연 2.7%의 금리를 제공해 투자 대기자금이나 단기 유휴자금을 굴리려는 고객들이 활용해왔다.

지난 1일부터는 퇴직연금 사업에 공식 진출, 47번째 퇴직연금 사업자가 됐다.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역량을 앞세워 오는 2035년까지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 10%, 적립금 기준 업계 5위를 달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키움증권은 퇴직연금 사업 출시와 함께 개인 고객 접점이 확대되는 만큼, 기존 금리형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자금 운용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수시형 상품을 통해 단기 자금 운용 수요에 대응할 뿐 아니라, 이번 1년 약정형 특판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특판은 퇴직연금 사업 출시를 기념해 기존 1년 약정형 상품에 한시적으로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융 상품을 통해 고객의 자금 운용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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