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美 스포츠 마케팅 효과…유해란·윤이나 함께 웃었다

‘BBQ 후원’ 유해란 LPGA 우승·윤이나 준우승
2025년부터 후원 계약…브랜드 노출 효과 상승


지난 1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왼쪽) 회장이 유해란 프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후원하는 LPGA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브랜드 마케팅 효과를 거뒀다.

BBQ가 후원하는 유해란 선수는 총상금 1300만달러 규모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윤이나 선수는 단독 2위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대회 기간 BBQ 로고가 부착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다. 1·2라운드는 윤이나 선수가 단독 선두를 이끌었고, 3·4라운드는 유해란 선수가 선두에 오르며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BBQ는 2025년부터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LPGA 선수 후원을 본격화했다. 유해란 선수는 BBQ와 후원 계약 이후 통산 4승을 기록했다. 윤이나 선수도 이번 준우승으로 세계 정상급 선수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미국은 BBQ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현재 미국 33개 주에서 3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 매출은 2021년 700억원에서 2025년 3400억원으로 성장했다.

BBQ 관계자는 “후원 선수의 활약이 개인의 성과를 넘어 BBQ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년 1월,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오른쪽) 회장이 윤이나 프로 후원 협약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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