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주도로 한성숙 총리 후보 인준안 국회 통과…국힘은 표결 보이콧

국민의힘 “부적격 인사” 표결 미참여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중기부]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이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재석 167명 가운데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본회의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앞서 국민의힘은 한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대응 미비 등을 이유로 청문 보고서 채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도 불참한 바 있다.

한성숙 후보자는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이후 23일 만에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총리이자 제50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한 국무총리는 2017년부터 7년간 네이버 대표이사를 맡은 기업인 출신으로 이재명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맡았다.

2006년 최초의 여성 국무총리 기록을 쓴 한명숙 전 총리 이후 20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여성총리이기도 하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