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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세팍타크로 대회 모습 [뉴시스]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회장 강태선)가 세팍타크로 남자 실업팀을 전격 창단했다.
서울시체육회는 지난 3월 서울시의 실업팀 창단 사업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유동영 감독을 비롯한 선수 4명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세팍타크로 선수단 구성을 완료하고 근로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내년에는 선수 1명을 추가로 증원할 예정이다.
이번 세팍타크로팀 창단은 최근 5년간 출전과 미출전을 반복하며 육성 선수가 부재했던 남자 일반부의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재 여자 일반부는 한국체육대학교가 대표로 출전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남자 일반부는 실업팀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서울시체육회는 이번 창단을 통해 우수 선수의 타 시·도 유출을 방지하고, 남고부(송곡고)·여고부(창문여고)·여일부(한체대)·남일부(서울시체육회)로 이어지는 4개 종별 출전 체계를 완성해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서울시 전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초대 사령탑으로는 2018~2021년 국가대표 감독 및 코치를 역임한 유동영 감독이 선임됐다. 아울러 2025 아시안컵 3위 성적을 보유한 베테랑 박철희를 비롯해, 제106회 전국체전 1위 오주몽, 신예 민경현, 이지원이 합류해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다.
선수단은 이달 11일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전국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를 통해 창단 후 첫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강태선 서울특별시체육회 회장은 “이번 세팍타크로팀 창단은 비인기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서울의 우수한 체육 인재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하는 선순환 체계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