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7월부터 행정구역 개편

울릉군청사 전경.[울릉군 제공]


[헤럴드경제(울릉)=김병진 기자]경북 울릉군은 생활권과 행정구역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구역을 개편한다.

1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울릉읍 도동리에 속한 도동3리를 저동리로 법정구역을 변경된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주소와 지번도 함께 변경된다.

또 지역 역사성을 반영하기 위해 11개 행정리 명칭을 바꾼다.

남양3리가 통구미리, 남서1리가 남서리, 남서2리가 구암리, 태하1리가 태하리, 태하2리가 학포리, 천부1리가 천부리, 천부2리가 본천부리, 천부3리가 죽암리, 천부4리가 석포리, 현포1리가 현포리, 현포2리가 평리로 각각 변경된다.

울릉군은 행정구역 조정 연구용역과 주민 의견 수렴, 관계기관 협의 조례 개정 등을 거쳐 이번 개편을 확정했다.

행정정보시스템 정비를 완료했고 도로명주소, 공공시설 안내표지를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행정구역 개편은 주민 생활권을 중심으로 행정체계를 바로잡고 지역의 역사성과 공동체 정체성을 회복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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