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교육부 지원 ‘자기주도학습센터’ 9곳 선정

학습계획 수립부터 과정 관리까지
10월부터 EBS 연계 맞춤형 지원


교육부의 공교육 기반 학습지원사업인 ‘자기주도학습센터’가 울산에 11곳이 운영된다. 사진은 울산 동구 문현고의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 모습. [울산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6년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에서 울산시교육청이 신청한 9곳이 선정됐다. 울산은 지난해 선정된 성신고와 문현고를 포함해 모두 11곳으로 경기(22곳), 경북(14곳), 서울(13곳)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많은 센터를 확보했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교육 기반 학습지원사업으로 지난해 48곳, 올해 52곳을 선정해 모두 100곳이 운영된다.

울산은 올해 ▷동구 방어진고, 남목고, 현대고 ▷북구 효정고 ▷중구 울산고 ▷남구 성광여고, 우신고, ▷울주군 울산경의고, 울주군 자기주도 학습센터(지자체 연계) 등 9곳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중구 성신고와 동구 문현고 2곳이 선정됐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오는 10월부터 운영되며, 교육부 위탁 운영기관인 EBS를 통해 학습 진단 프로그램과 다양한 학습 자료를 제공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학습을 지원한다. 또 EBS가 채용한 학습 관리자가 센터에 상근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계획 수립부터 학습 과정을 관리해준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여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반계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